할슈타트보다 오히려 조용하고 이쁜 마을이었습니다. 큰 공원과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가 좋아했습니다. 객실도 깨끗하고 따뜻했습니다. 할슈타트에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. 바로 호수근처였고, 그 근교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. 대신 할슈타트만을 보고자 하시는분은 배를 타고 더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황당하지만 할슈타트에서 하룻밤을 생각하신분이라면 근처의 마을을 보는 것은 꼭 추천하고 싶기에 이 위치의 이 호텔은 매우 적격하다고 생각됩니다.

조식이 잘나옴 호수가 보이는 방 주인분들이 착함 할슈역에서 걸어서 30분 경치보면서 오기 좋음 오베르트타운 역에서는 한 10분 걸으면 됨

와이파이가 좀 약함

친절한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, 조식도 꽤 좋았습니다. 셔틀이나 기차를 타고 온다면 위치도 나쁠 것 같지 않고, 할슈타트까지 버스로 오실 생각이라면 할슈타트 내부에 묵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. 잔잔한 호숫가에서 푹 쉬고 갈수 있는 힐링 포인트였습니다.

와이파이가 좀 많이 아쉬웠고(전혀 안터진다고 봐야할 정도로 약했어요), 근처에 편의시설이 없다는 점(저녁식사를 하러 나갈만한 곳이 거의 없어요.. 저희가 묵은 당일은 호텔 식당이 문을 닫아서 근처 리조트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)